블랙맨

 보성여관 들어보셨나요? 요즘 보성에서 가장 핫한 장소라고 하길래 찾아가 보았습니다. 보성여관은 카페 겸 숙박시설 겸 태백산맥 관련 옛물품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워낙 역사가 오래된 곳이라 볼거리가 많다고하여 방문해봤습니다.

보성여관 '외관'

 보성여관에 도착하였더니, 상당히 오래되보이는 목조 건물을 보실 수 있었습니다. 위에는 기와로 아래는 목조로 되어 있는 이 건물은 보성여관에서 자랑하는 오래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정문 또한 상당히 오래되어 보였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 곳이 요즘 보성에서 가장 핫한 장소라고 매우 기대되었는데요.

보성여관 '카페'

 보성여관 정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오시면 카페를 바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건물 뿐만 아니라 각종 의자, 책상 그리고 바닥까지 전반적인 모든 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고, 덕분에 무언가 옛집에 온듯한 따뜻한 느낌을 받았 습니다.

 좌석도 꽤나 많았습니다. 앉아서 마실 수 있는 장소부터 의자에서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장소까지 다양하게 배치가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은 워낙 구경오는 사람들이 많아, 커피를 사면 입장료가 없지만, 커피를 사지않는다면 입장료 '천원'을 따로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커피나 차 가격이 '4천원'으로 여느 다른 카페와 큰 차이가 없어서, 저는 차를 주문하고 구경해보았습니다.

 보성여관 카페 내부에는 옛날 물건들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정말 오래된 교과서부터 지금은 볼 수 없는 커다란 테레비전, 그리고 재봉틀 기기까지.. 사실 30대인 저에게는 많이 와닿지않는 옛날 물품들이라 어르신들이 오시면 더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보성여관 '2층'

 나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보성여관 2층으로 가실 수 있는데요. 이 곳에도 다다미방부터 여러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다다미방이 우리나라 전통 건축물은 아니어서 왜 있는지는 조금 의아하긴 했습니다. 왠지 일제시대 잔해가 아닌가 싶은..ㅎㅎ 그래도 무언가 따스한 분위기가 좋긴했습니다.

보성여관 '숙박시설'

 보성여관에는 카페 뿐만 아니라 실제로 숙박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10만원대로 들었지만, 왠지 성수기나 비수기에 따라 시기마다 변동되지 않을까 예상되었습니다.

 보성여관 숙박시설이 매우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옛날 집'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와같이 요즘 사람들은 사실 이러한 기와로 된 오래된 목조 건물에서 생활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보성에서 하루 날잡고 이러한 곳에서 숙박을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숙소 앞에는 이렇게 이쁜 조경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오래된 목조 건물 안에서 하루 정도 숙박을 해보며,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다음에 보성에 오면 꼭 한번 숙박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보성여관 '태백산맥 소설'

 보성여관은 태백산맥 문화거리 안에 있는 만큼, 태백산맥 소설을 집필하던 장소를 재현해 놓은 공간이 있었는데요. 워낙 유명한 소설인지라 이토록 전시까지 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읽어보지 않았지만, 부모님 세대 분들은 거의 다 읽어보셨더군요.)

 오늘은 보성에 있는 '보성여관'이라는 곳에 들려본 후기를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상당히 재미난 요소들이 많아서 좋았는데요. 보성에 여행가신 분들은 이 곳에서 커피 한 잔을 하시면서, 내부도 구경해보고 옛 목조건물도 느끼시다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하루 숙박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보성여관 위치를 공유드리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블랙맨이었습니다.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ㅣ 보성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여행지,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저도 이번에 다녀오면서 왜 사람들이 이 곳을 이토록 많이 찾아오는지, 그 매력을 듬뿍 느끼고 왔는데요! :) 사진과 함께 보성 녹차밭으로 함께 가시죠!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초입 '삼나무 숲길'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초입에 들어서면 양쪽에 늘어선 삼나무 숲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곳을 '메타스퀘어 길'로도 불리더군요ㅎ 무튼 초입부터 정말 웅장한 나무와 함께 사진 찍고 싶은 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전경'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은 메타스퀘어 삼나무 숲길을 지나자마자 조금 걸어가면 바로 볼 수 있었는데요.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전둘레 길을 걸으면 대략 1시간 정도에 모두 걸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녹차밭이어서 초입부터 꼭대기까지 계단을 올라가야만 했습니다ㅎㅎ 운동도 하면서 녹차밭 전경을 감상 해 보았는데요.

 대한다원 녹차밭 전경이 어떠신가요? 정말 산 중간에 삼나무들 사이로 무언가 평화롭게 펼쳐진 녹차밭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풍경이 펼쳐졌습니다ㅎ

 대한다원 둘레길을 따라서 쭉 올라가다보면 제일 꼭대기 전망대에 올라올 수 있었는데요. 꼭대기에서는 생각보다 녹차밭이 잘 내려다보이지 않아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ㅎ

 녹차밭 뒤 쪽으로는 또 다른 삼나무 숲길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꽤나 큰 삼나무 숲 사이로 산책을 하니, 녹차밭과는 또 다른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경사가 조금 있는 편이라, 이 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운동화를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녹차밭은 5월에 '중작'으로 녹차를 따는 시기로써, 가장 이쁘고 푸릇푸릇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보성 녹차밭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다음달인 '5월'에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보성에 있는 대한다원 녹차밭에 대해 아주 간단히 다녀온 후기와 리뷰를 포스팅 해 보았는데요! 요즘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힐링이 되는 여행지를 찾는 분들께 이 곳은 어떨지 조심스럽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위치가 담긴 지도 공유드리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여행지를 소개하는 블랙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왕실의펜션 이라고하는 보성의 한 펜션에서 이번에 숙박을 해보았습니다. 보성에서 워낙 유명한 펜션이라 예약을하고 가서 숙박했는데요! 과연 소문만큼 좋았는지 솔직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

왕실의펜션 '외부 정원'

 왕실의 펜션을 숙박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주변 조경 정원이 매우 이쁘다는 점이었는데요! 실제로 방문해서 본 조경 정원도 기대했던 만큼 정말 아름답고 이뻤습니다. 바로 사진으로 보실까요?

 보시다시피 조경일 정말 깔끔하고 멋졌습니다. 저 넓은 잔디밭을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정말ㅎㅎ 정말 잔디밭부터 소나무 그리고 꽃들까지 환상이었습니다. 사실 숙박을 떠나서 이 조경을 구경하면서 다닐 수 있는 것 만해도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습니다ㅎ 

왕실의펜션 '창경궁'

 왕실의 펜션은 창경궁부터 창덕궁, 경복궁까지 우리나라 궁의 이름을 각 방에 붙여놓았습니다ㅎ 저는 그 중 가장 작고 저렴한 창경궁이라는 방을 예약해서 숙박해보았는데요! 여기어때 할인을 받아서 8만5천원이라는 가격에 숙박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좋아서 놀랐습니다.

 단독으로 된 집에서 절반은 '창경궁'이고 절반은 '창덕궁'으로 되어있었는데, 일단 시설이 매우 깨끗하고, 모두 신식이라 좋았습니다. 바로 사진으로 보실까요?

 창경궁 내부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매우 깔끔합니다. 식탁부터 옷장 그리고 냉장고까지 모두 다 얼마되지 않은 새 것 같았습니다. 외부 정원 뿐만 아니라 내부도 정말 깔끔하고 깨끗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ㅎㅎ

 특히나 부엌이 있는 점도 매우 좋았는데요! 각종 식자재 조리기구들도 있어서, 펜션 내부에서 요리를 해먹을 수 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놀러가도 펜션 내부에서 해 먹어야 해서 이런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숙박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 화장실이라고 생각하는데, 왕실의펜션 창경궁 화장실은 정말로 만족스러웠습니다. 

 1. 깨끗하고

 2. 수건 많고

 3. 뜨거운물 아주 잘나오고

 4. 수압도 아주 세고!!

하루 여행의 피로를 모두 풀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ㅎ

 오늘은 보성에서 제가 묵은 왕실의펜션 이라는 곳을 리뷰해보았는데요! :) 보성에 방문하시는 분 들이라면 한번 숙박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숙소입니다. 참고로 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도 정말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마치 이웃 친한 아저씨 아주머니 같았습니다ㅎㅎ 이상으로 왕실의펜션 위치 공유드리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이라는 '뷰 맛집'으로 소문난 보성의 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뷰를 가지고 있는 카페이고, 너무나도 추천드리고 싶은 카페인데요!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을 이번에 다녀오면서 느낀 리얼 후기 시작합니다.

 보성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녹차밭'인데요! 이 카페는 보성에서 나온 녹차로 차와 커피를 만들어서 팔고있고, 보성에서 나온 녹차와 함께 보성 녹차밭 전경을 볼 수 있는 뷰를 가진 카페로 유명합니다.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뷰'

 백문불여일견이죠?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뷰 사진을 먼저 보여드립니다ㅎㅎ 엄청나지 않나요? 카페 앞으로 펼쳐진 무한한 녹차밭의 풍경을 마음껏 즐기시면서, 보성 녹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카페 '음료 가격'

 이러한 관광지에 이토록 좋은 뷰를 가지고 있는 카페라면 보통 음료 가격이 매우 비싼편인데요!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카페에서 파는 음료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보성 녹차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차임에도 불구하고 4천원에서 6천원 사이에 모든 메뉴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카페 '내부'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날씨가 춥거나 안좋을 때 실내에서도 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리도 꽤 많았는데, 아무래도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내부에는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카페 '녹차 맛'은?

 다양한 메뉴 중에, '냉녹차'와 '아이스 녹차라떼'를 주문하였는데요! 맛만 먼저 말씀드리자면, 맛은 많이 없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매우 건강한 맛인데요ㅎㅎ 무언가 달거나 자극적인 맛은 없었고, 정말 녹차 순수 그대로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보성 녹차를 다른 무언가 섞지않고 그대로 추출해서 차를 만든게 아닐까요? :)

 무튼 보성 녹차 유기농 그대로 만든다고 하니, 뷰를 보면서 보성 녹차의 향과 맛을 그대로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끝으로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카페의 다른 사진과 위치를 공유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총평※

맛 : ★★☆☆☆

친절도 : ★★★★★

위생상태 : ★★★★★

분위기 : ★★★★★ (뷰가 짱!!)

가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