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맨

풍년쌀떡볶이 ㅣ 종로구 북촌로

12:00 ~ 20:00

 종로에 떡볶이가 정말 맛있는 음식점이 있다고하여 찾아가보았습니다. 바로 풍년쌀떡볶이라는 곳인데요! 풍년쌀떡볶이는 많은 사랑을 쭉 받아오며, 오랜기간동안 영업을 하고 있는 전통있는 떡볶이 음식점입니다.

풍년쌀떡볶이 '식당 모습' 

 먼저 풍년쌀떡볶이 식당을 처음 보고는 "와! 정말 역사깊은 떡볶이 음식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렌디함보다는 역사가 묻어있는 간판부터 식당 내부 모습까지 정말 구수함이 묻어져 나오는 음식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또한 한 쪽에는 쌀가마니가 한가득 쌓여있었고, 다른 부분에는 손님들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간이 의자 및 책상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구수함과 역사가 묻어있는 식당 내부였지만, 그렇다고 위생이 떨어지는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정말 깔끔하면서 구수한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

풍년쌀떡볶이 '메뉴 및 맛'

 풍년쌀떡볶이의 메뉴부터 살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쌀떡볶이가 가장 상단의 대표메뉴로 있었고, 그 외에도 순대, 튀김, 쌀떡꼬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메뉴를 보니 역사가 깊은만큼 기본에 충실한 분식점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유명한 음식점이지만 가격은 매우 착했습니다. 요즘 쌀떡꼬치를 1000원에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 여기는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착하게 운영하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쪽에는 아주 많은 양의 떡볶이가 제조되고 있었고, 그 옆에는 떡꼬치가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정확히 볼 줄은 모르지만, 밖에서 봤을 때는 기름이 거뭇하지도 않고 꽤나 깨끗해보여서 좋았습니다.

 저는 이 메뉴 중 쌀떡꼬치가 맛있어보였는데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쫀득쫀득하니 쌀떡도 신선하게 느껴졌고, 겉에 튀겨진 떡옷도 매우 바삭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딱 맞을것 같습니다. :)

 전반적으로 왜 유명하고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분식점인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떡볶이와 각종 분식들을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남길 바라겠습니다. :)

 이상으로 블랙맨이었습니다.

 오늘은 오징어게임에서 활동한 달고나 게임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오징어게임은 최근까지 가장 핫한 드라마였죠! 단순히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강타하며 인기를 휘몰아쳤던 오징어게임!

 여기 오징어게임에는 여러 게임이 나왔었고, 그 중 달고나게임은 많은 한국인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켰고, 외국인들에게는 신기한 모습으로 다가갔던 게임이었습니다.

 달고나 게임에서는 수많은 참가자들에게 각각 1개씩의 달고나가 주어졌었는데, 이 때 여기에 나온 달고나를 실제로 제조한 달고나의 달인이 대학로에 있다고하여 찾아가보았습니다.

 혜화역 2번출구 바로 앞에 달고나 달인의 현장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은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영업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미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달고나 게임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여느 다른 달고나 제조 가게와 다르지 않았지만, 달인 뒷편으로는 그의 유명세를 알아볼 수 있는 수많은 방송 출연 장면들이 걸려있었습니다.

 달고나는 한 개에 2000원이었으며, 달고나 게임에 성공할 경우 한 개를 더 준다고 쓰여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오징어게임 정도의 엄청난 유명세를 타셨으면 더 높은 가격으로 달고나를 판매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2천원이라니..매우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달고나 달인은 역시나 달인답게 달고나를 기가막히게 잘만드셨습니다. 적절히 익은 달고나는 아주 노릇노릇하게 나왔고 순식간에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달고나의 가격은 저렴했지만, 달고나 달인의 유명세답게 역시나 제가 방문한 날에도 유튜버 분의 촬영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오징어게임이 부상한만큼 달고나 달인도 더더욱 잘되시고 앞으로 더 많은 달고나를 많은사람들에게 맛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블랙맨이었습니다.

부엉이식당 ㅣ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11:30~21:00 ㅣ 매주 목요일 휴무

 오늘은 제주도에서 현지인들한테 정말 유명한 식당이라는 '부엉이식당'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 식당은 관광객들보다는 제주 현지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식당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소문만큼 괜찮을지 궁금했습니다ㅎ

부엉이식당 '인테리어'

 먼저 부엉이식당 인테리어를 살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식당 크기는 큰 편은 아니었고, 대략 여섯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규모와 달리 식당 내부는 매우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주방도 밖에서 바로 보일 정도로 오픈되어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한 쪽에는 부엉이식당답게 부엉이 액자도 걸려있었습니다ㅎ 예로부터 부엉이는 재물을 불러온다는 썰이 있죠~?!ㅎㅎ

부엉이식당 '메뉴 및 맛'

 깔끔함을 갖춘 부엉이식당! 음식 맛도 어떤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먼저 메뉴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가격도 꽤 착했습니다. 지인 추천으로 이 곳 '보리비빔밥'이 맛있다는 의견을 수용하여 보리비빔밥을 주문 해 보았습니다.

 먼저 주문한 보리비빔밥이 나오기 전,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사실 밑반찬이 나오는 것만 봐도 식당의 청결도와 정갈함을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엉이식당의 밑반찬은 다른 여느 식당보다도 정갈하고 아주 깔끔하게 담겨져서 나왔고, 음식에 대한 믿음이 갔습니다.

 보리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밥과 고기 그리고 야채가 종류별로 아주 정갈하게 담겨져서 나왔습니다. 양동이에 이쁘게 담겨온 보리비빔밥! 먹어보니 맛이 정말 담백하고 야채와 소스의 조화가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 제주도 부엉이식당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맛 : ★★★★★ 

분위기 : ★★★★☆

가격 : ★★★★★

 부엉이식당은 정말 왜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지가 이해되는 식당이었습니다. 식당 자체가 깔끔 청결하고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맛이 매우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주에 놀러가는 지인들이 있다면 한 번씩 추천해주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제주도 부엉이식당 리뷰를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춘천에 바지락 칼국수 맛집이라고 소문난 음식점이 있어서 다녀와 봤습니다. 바로 ' 배나무골 가마솥 칼국수 ' 라는 음식점인데요!

 춘천 시내에 있는 이 음식점은 바지락 칼국수가 정말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인터넷에서 '춘천 칼국수' 검색 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나오는 음식점입니다. 과연 맛이 좋은지 안좋은지!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먼저 배나무골 바지락 칼국수 메뉴를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저희는 저 메뉴들 중 가장 유명하다는 해물 샤브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이번 춘천 배나무골 바지락 칼국수 음식점은 거두절미하고 바로 음식 맛과 양 그리고 전체적인 기타 평에 대해 바로 써 보겠습니다.

 먼저 맛! 개인적으로 바지락 칼국수의 맛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국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배나무골 바지락 칼국수 국물 맛은 정말 아주 찐~~한 맛이었습니다. 얼마나 끓였는지 정말 국물 깊이가 정말 깊은 맛이 나서 아주 시원하게 먹을 수 잇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면도 흐물대지 않고 상당히 탄력이 있었는데요! 칼국수 면이 펑퍼짐하게 퍼지면 맛이 없는데, 여기 칼국수 면은 완전 탄력있고 쫄깃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개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가서, 다 먹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조개 양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 그리고 꽤나 많은 양의 조개까지! 세 가지 구성 모두 아주 만족스러운 칼국수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괜히 춘천에서 가장 맛있는 칼국수 음식점으로 소문난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가격이 13000원이라 조금 비싼게 아닌가 싶었는데,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만족스럽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해물파전인데요! 해물파전 또한 크기가 꽤나 컸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에 들은 내용물이 꽤나 많아서, 칼국수와 함께 먹기가 좋았습니다. 시원한 칼국수 한 모금에 따끈따끈하고 내용물이 풍성한 파전까지 먹으니 정말 만족도가 배로 올라갔습니다ㅎ

 춘천에서 칼국수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배나무골 가마솥 칼국수! 다녀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ㅎ 마지막으로 위치 공유드리며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 오늘 리뷰에는 너무 호평만 한 것 같아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남깁니다! 본 리뷰는 어떠한 유료 광고나 지원을 받지 않았으며, 단순히 제 느낌 그대로 기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OBPC ㅣ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요즘 마곡에 핫한 음식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 중 피자 맛집이라고 소문난 OBPC라는 피자집이 생겼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과연 얼마나 맛있을지 정말 기대가 되었는데요!

 먼저 OBPC는 서울 동교동에서 생겨서, 이번에 마곡에 분점이 생긴거라고 합니다! 워낙 피자로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나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모이기로 소문난 피자집이라고 합니다!

 제가 도착한 시점에도 상당히 사람이 많이 있었고, 웨이팅 또한 상당히 많았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는 테이크아웃으로 피자를 주문하려 했습니다.

 식당 내부에도 사람이 꽤나 많았는데요! 내부 인테리어는 뭔가 호프집과 인테리어가 비슷했는데, 피자를 먹는 사람들을 보니 뭔가 이색적이었습니다.

 메뉴를 살펴보았습니다. 소불명이 피자부터 차돌베이 피자, 화닭파닭 피자까지 상당히 들어보지 못한 낮선 피자들이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가격은 보통 2만원 내외로 맛집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착한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메뉴 사진을 보니 모두 다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피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중 대표 메뉴라는 소불명이 피자를 주문 해 보았습니다. '소불고기와 명이나물의 한국식 단짠단짠 조합'이라는 소불명이 피자. 과연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했는데요!

 사람이 워낙 많아 피자를 주문하고 테이크아웃으로 받아가기까지 무려 30분을 넘게 기다려야 했습니다ㅎㅎ 다행히도 앞에 벤치가 있어서, 벤치에 앉아 노을지는 마곡의 하늘을 감상하며 즐겁게 30분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자 드디어 소불명이 피자가 나왔습니다. 집에서 개봉을하여 피자가 한쪽으로 쏠렸네요ㅎㅎ 보시다시피 피자에는 매우 다량의 소불고기가 아주 자잘하게 쪼개져서 들어가 있었습니다.

 맛은 소불고기의 향과 함께 소스가 함께 버무려져 아주 조합이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상당히 풍미를 깊이 느낄 수 있는 피자의 맛이었습니다. 또한 주변 각종 소스까지 같이 포장되어 있어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소스를 찍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곡에 있는 OBPC에 들리셔서 피자를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맛도 양도 만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블랙맨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하트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