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신형 그랜저

일반인 시선 무근본 리뷰


 오늘은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신형 그랜저에 대한 일반인 시선 무근본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포스팅한 아반떼 그리고 그저께 포스팅한 소나타에 이어서 그랜저 또한 이번에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변화하여 출시한 차량인데요.

 

 독특한 디자인으로 출시한 새로운 그랜저에 대한 제 주관적인 견해와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전면부입니다. 이전에는 볼수 없었던 희안한 디자인의 프론트 램프가 적용되었는데요. 그릴 사이사이에 위치한 사각 프론트 램프가 정말 특이하게 느껴집니다.

 

 다른 어느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에서도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인데.. 이걸 새로운 라인의 차량도 아닌 그랜저에 적용하다니.. 개인적으로는 매우 의아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그랜저의 이미지 마케팅은 무언가 고급스러움과 부유함(?)의 상징이되는 자동차인데, 이 독특한 디자인의 프론트 램프는 이러한 이미지를 실추시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적으로 제 생각이지만 프론트램프의 디자인은 정말 별로 인 것 같습니다ㅜㅜ

 

 

 반대로 리어램프의 변화된 디자인은 정말 이쁘다고 생각됩니다. 마치 포르쉐 파나메라의 리어램프를 연상시킨다고 할까요?!

 

 일렬로 쭉 떨어지는 디자인의 리어램프는 현재 가장 트렌디한 차량 램프의 디자인을 추구하고 구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고급스럽고 한층 더 트렌디한 그랜저의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하측에 위치한 배기통도 은색 크롬소재와 함께 후면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적절한 모양으로 만들어져서, 심미적 조화가 꽤 잘 어우러진다고 느껴졌습니다. 

 

 한마디로 그랜저 엉덩이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측면은 휠베이스가 생각보다 꽤 긴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면과 후면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꽤나 긴 모습이 나타납니다.

 

 캐릭터 라인도 꽤 날카롭게 져있어서, 그랜저에 약간의 스포티함을 얹혀준 것 같습니다.

 

 

 

 기본 휠인데, 모양이 꽤 이쁩니다. 방패같지도 않고, 무언가 뾰족 창살 같은데, 휠 내부에 위치한 리브(?) 크기를 제각기 다르게 형상화하여 무언가 스포티한 모습을 나타내주었습니다.

 

 

 

 실내 1열좌석 모습입니다. 이제는 벤츠가 부럽지않게 그랜저에도 엠비언트 라이트가 1열 전 좌석을 둘러서 잘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엠비언트 라이트의 유무는 차량 내부에 승차시, 감성품질에 상당히 지대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레이아웃도 상당히 깔끔하고 이쁘게 이루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계기판 표시창도 아주 큼직큼직하고, 전자형 계기판으로 디자인도 정말 이뻤습니다. 드라이브 모드를 바꿀 때마다 바뀌는 계기판 모습도 아주 화려하고 멋졌습니다.

 

 

 

 핸들은 다른 장치들에 비해 평이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냥 깔끔무난~!

 

 

 중앙부에 기어변속 부분은 버튼형을 채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크롤로 돌리는 방식(?)의 기어 변속이 더 이쁜데 이부분은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또한 현기차답게 핸드폰 무선충전하는 부분은 잘 되어 있었고, USB 연결부도 두 개나 있었습니다.

 

 버튼들도 금속 재질로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되어있었습니다.

 

 

 뒷렬은 역시 중형차답게 꽤나 넓습니다. 175cm 성인남자인 제가 앉아도 무릎공간, 머리 위 공간 모두다 넉넉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랜저답게 뒷렬에 조정장치(?)도 꽤 잘되어 있습니다. 사운드 조절장치 뿐만 아니라 USB포트 및 전기장치까지 완벽히 탑재되어 있습니다ㅎ

 

 

 문 쪽 조정장치(?)인데요! 이 부분도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 재질로 되어있어서 뭔가 더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지문도 잘 묻지 않는 재질이라 더 좋았습니다. 

 

 최근 하이그로쉬 재질로 이 버튼을 구성하고 있는 자동차들이 늘고 있는데, 하이그로쉬는 지문이 잘 묻는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랜저 버튼에 차용된 이 재질을 하이그로쉬보다 지문이 덜 묻어서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신형 그랜저에 대한 일반인 시선의 무근본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랙맨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