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마루 스탠드 타공판 1년 사용기 전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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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마루 스탠드 타공판 1년 사용기 전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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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까사마루 타공판을 1년 간 사용해 본 리뷰를 솔직하게 써보려합니다.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장 꾸미고 설치하고 싶었던 소품이 바로 벽에 설치하는 선반이었는데요! 선반 위에 카메라나 여러 장비를 1렬로 쭉 진열해놓는 것이 너무 보기 좋아서 였습니다.

 

 하지만 벽에 선반을 설치하자니, 못을 박아야했고, 결국 포기해야하나.. 싶었는데,

 

 이러한 점을 해결해주는 스탠드형 타공판을 찾게되었습니다.

 

 바로 "까사마루 매직 스탠드형 타공판"

 

 못을 안박아도 된다는 점부터 여러 선반을 제가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있다는 점까지 제가 찾고 있던 모든 조건을 만족시켜주는 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1년간 정말 잘 사용해보았고, 어떠한 점이 좋고 어떠한 점이 아쉬웠는지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 장점 하나, 못을 박을 필요없다!

 

 

 

 말씀드린 것과 같이 벽에 상단과 하단을 지지하여 타공판을 고정시켜주는 형식입니다. 따라서 벽에 따로 못을 박지않고 설치가 가능합니다. 즉 자가가 아닌 전세집에서나, 혹은 벽에 구멍을 내기 싫은 분들에게는 아주 안성맞춤인 물품입니다.

 

 

 

* 장점 둘, 선반을 타공판 내 원하는 위치로 언제나 이동이 가능하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타공판 내면 원하는 곳에 어디든 선반을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자신의 방 구성에 맞추어, 서랍장을 피해서 원하는 지점에 선반을 설치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키에 맞추어서 알맞은 높이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도 매우 좋았는데요. 너무 높은 곳에 설치가 된다면 물건을 올려놓고 빼기가 어렵고, 너무 낮으면 다른 물건에 걸려서 불편한데, 타공판은 원하는 어느 위치 던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선반을 설치 할 수 있었습니다.

 

 

 

 

 

 

 

* 장점 셋, 다양한 선반 및 걸이구성

 

 

 

 

 까사마루 타공판은 다양한 크기의 선반과 여러 형태의 고리를 주어서 편리했습니다.

 

 삼각대는 가장 넓은 선반이 필요했고, 카메라는 적당한 크기의 선반 위에도 올라갈 수 있어서 각자의 위치에 맞게 놓았습니다.

 

 특히나 걸이가 있는 점은 가방부터 선글라스 그리고 시계까지 걸어서 사용하는게 가능하게 끔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는 카메라 각종 장비도 위에 사진과 같이 데롱데롱 걸어두었더니, 눈에도 보이고 꺼내기도 쉬웠습니다.

 

 

 

 

 

 

 

단점 하나, 먼지가 잘 탄다

 

 다른 단점보다 가장 큰 단점은 먼지가 잘 탔습니다. 사실 이건 타공판 뿐만 아니라 일반 선반들도 마찬가지인데, 며칠동안 타공판 위에 전시(?)를 해두으면, 타공판 선반 상단 뿐만 아니라 타공판 위 물품들도 먼지가 다기 마련이었습니다.

 사람 성격마다 다르지만, 저는 거런 먼지를 두고 볼 수 는 없어서 매일매일 닦아주었습니다.

 

 

 

 

 

 장점을 세 가지나 적고, 단점은 하나 밖에 안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단점을 쓰기 어려워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먼지도 닦아주면 되기 때문에 딱히 단점은 아니라고 보긴하는데, 무튼 1년간 사용하면서 정말 잘쓰고 있는 제품이라 포스팅하게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벽에 박는 선반을 사고 싶은데, 못 자국때문에 걱정이시라면, 해당 선반을 구입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