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 커튼 내돈내산 후기 (강서구 가림 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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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 커튼 내돈내산 후기

(강서구 가림 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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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이 없어서 그동안 집이 너무나도 횡해보였습니다.

 

또한 건너편에서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밤에는 항상 옷을 입고 있어야 했습니다.

 

 

비단 거실뿐만 아니라 침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창문에 창문 벽호지(?) 같은게 붙어있어서 그나마 밖에서 보이지는 않았지만,

 

아침이되면 해가 내리쬐어서 알람소리보다 더 먼저 잠을 깨곤하였습니다.

 

 

 

 

그래서 커튼을 달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여러 업체들이 있었지만, 강서구에서 나름 커튼을 잘한다고 소문난

 

"가림 커튼"

 

이라는 곳에서 커튼을 구매하여 달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지인이 여기서 했는데 꽤나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집에는 총 4개의 커튼이 필요하였습니다.

 

거실 - 샤르르 커튼 + 암막커튼

 

안방 - 암막커튼

 

컴퓨터방 - 암마커튼

 

 

거실은 뭔가 빛이 통할땐 통하면서 집내부가 안보였으면 하는 상황이 필요해서,

샤르르 커튼도 같이 설치를 원했습니다.

특히 약간의 멋을 위해서 나비주름이 있는 차르르 커튼이 필요했습니다.

(차르르 커튼인지 샤르르 커튼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쓰겠습니다.)

 

 

안방에는 창문 창호지(?)가 있어서 차르르 커튼은 필요없었지만,

아침에 빛 때문에 잠이 안깨도록 암막 커튼이 필요했습니다.

 

 

커튼 설치 며칠 전 미팅 요청이 왔고,

 

다양한 커튼 재질과 함께 설치 방법 및 가격을 공유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저렴했습니다.

 

그래서 계약했습니다.

 

 

 

 

 

담당해주시는 분이 오셨습니다.

 

딸로 보이시는 분과 같이 두 분이 오셨습니다.

 

순식간에 커튼 레일을 설치하시더니,

 

또 순식간에 차르르 나비주름 커튼을 설치하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거실에 차르르 나비주름 커튼 + 암막커튼이 완성되었습니다.

 

차르르 나비주름 커튼은 완전 이뻐서 인테리어 효과가 극대화 되었습니다.

 

완전 대만족

 

간지가 지릐..아니 완전 예쁩니다.

 

 

끝에 암막커튼을 줄로 묶어주니 더 이쁩니다.

 

뭔가 인테리어 베스트샷에서 나올법한 그림이 우리집 거실에서 나오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개깔꼼

 

 

 

2중 레일도 적당한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고,

 

레일 자체도 하얀색이라 커튼박스랑 위화감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암막커튼을 처보았습니다.

 

 개미 한 마리도 안비출만큼 빛을 완벽히 차단해주었습니다.

 

낮에 이거 처놓고 영화보면 완전 심야 느낌 납니다.

 

암막커튼 개강추..

 

 

 

 

 

이제 침실 시공 갑니다.

 

보시다시피 햇빛 들어오는게 장난 아닙니다..

 

아침에 알람소리 전에 햇빛이 친절하게 먼저 깨워줍니다..

 

알람은 끌수라도 있지.. 햇빛은..

 

 

 

그래서 설치하게된 암막커튼..

 

침대 뒤 쪽으로 설치해야되서 침대를 밀어야 하나 하고 걱정했는데

 

이불만 대충 걷고 그 위에 수건 깔고 올라가시면 된다고 합니다.

 

침실도 거실과 마찬가지로 후다닥 설치하시더니, 15분도 안되서 설치 완료되었습니다. (실력 짱이신듯..)

 

 

 

 

침실에 암막커튼을 써 본 후기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짜 세번 강추합니다. 

 

이거 알람안맞추고 자면 12시간 넘게 잠듭니다..

 

하루종일 밤같아요..

 

아니 밤에도 밖에 불빛이 안들어오니

 

완전 깜깜 그자체입니다.

 

 

잠 잘못주무시는 분들도 이거 침실에 암막커튼 하나 설치하시면 개꿀잠 자실듯..

 

 

 

마지막으로 컴퓨터방이자 작업실인 곳에 암막커튼을 설치하였습니다.

 

영상 촬영 시 조명빨이 빡빡 먹으려면 껌껌해야 합니다.

 

암막커튼 치니 예상되로 완전 껌껌합니다.

 

 

 

가림 커튼 총평..

 

싸다..

 

커튼 품질도 좋다..

 

커튼 길이나 높이도 완벽히 맞춰주셨다..

 

강서구에서 커튼 찾는 사람들 여기 강추한다..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커튼 아저씨도 완전 친절하시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상으로 블랙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