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맨

김포 아트빌리지 ㅣ 경기도 김포시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이 최근 김포에서 떠오르는 산책 장소라고 하여 다녀와 봤습니다.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은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 해 있었습니다. 서울 강서구에서도 차로 20분 내외 밖에 걸리지 않아, 서울 교외 산책을 가시는 분들이 종종 간다고 하는데요!  같이 가볼까요?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 도착했을 때, 앞에 자리잡은 한옥과 뒤에 자리잡은 고층 아파트를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이색적인 느낌을 받았는데요. 김포 아트빌리지 건축이 최근에 지어진 만큼, 한옥도 요즘 지어진 건물이지만, 한옥이라는 옛날 건물과 고층 아파트가 함께 어우러지니 뭔가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옥 내부에는 중간중간 직원들이나 일반인들이 있었는데요. 각 건물마다 문화체험이나, 교육관련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어린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이 이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글과 문화 예절을 배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아마도 주말 여유시간에 학모님들이 해당 교육을 신청하면, 내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콘크리트 위에 지어진 한옥은 깔끔하기도 했지만, 살짝 어색한 느낌도 주었습니다. 하지만 흙바닥이 아니라 먼지같은게 안나고, 산책하면서 걷기에는 훨씬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날 날씨가 너무나도 화창하여, 깔끔한 한옥 사이를 걷는 느낌이 매우 산뜻하고 좋았습니다ㅎ 

 한 곳에서는 그림 전시회 및 판매가 이뤄지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림을 잘 모르지만, 옛날 화풍으로 그린 여러 그림들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해당 공간도 꽤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한옥마을 중앙에서는 윷놀이, 오목 등 옛날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어린 학생들이 해당 공간에서 민속 놀이를 체험하면서 놀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녀분들이 있으신 분들은 자녀들을 데리고 이러한 체험활동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산책을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서울 근교에 산책을 하거나, 이 지역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잠깐 바람쐴 겸 구경하다가 가셔도 나쁘지 않은 장소 같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여행지와 힐링장소를 소개해드리는 블랙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창호 배낚시 ㅣ 강원도 고성 죽왕면

통통배를 타고 넓은 바다를 나가

배낚시를 해보는 상상

 한 번쯤 해보셨나요?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곳이 있어서

추천드리고자 포스팅합니다.

바로 '윤창호 배낚시' 입니다!

최근 도시어부와 같은

TV프로그램 부터

야외 데이트를 찾는 사람들까지

낚시를 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낚시를

전혀 해본적이 없거나

낚시대와 같은 장비가 없는 분들은

낚시를 쉽게 접할 수 없는데요.

바로 이런 분들을 위해

윤창호 배낚시는

낚시를 처음하시는 분들이어도

누구나 배낚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배낚시 여행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인당 가격은 3만~4만원 대로

총 9명이 통통배 한 대를 타고

바다에 나가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낚시가 처음이었지만

윤창호 배낚시를 이용하니

낚시대부터 지렁이 미끼까지

모두 준비가 되어있어서 손쉽게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장님이

낚시를 하는 방법부터

어떨 때 입질이 오는지까지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낚시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는데요ㅎㅎ

처음 해 본 낚시이지만

꽤나 재밌었습니다ㅎㅎ

물고기는 잡았을까요?!

네 잡았습니다ㅎㅎ

저 같은 낚시 초보자도

문어 한마리와 가자미 4마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특히나 문어는 쉽게 잡히지 않는데

정말 운 좋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물고기들이 좀 불쌍하긴 하지만

몇마리 잡다보니

낚시가 꽤나 재밌더군요ㅎㅎ

배에서 잡은 물고기들은

육지로 돌아온 후선장님이 직접 회를 떠주셨습니다ㅎ

덕분에 직접 잡은 물고기를회쳐먹는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ㅎ

친구들이나 연인끼리새로운 경험 혹은 데이트로바다낚시를 가시는건 어떨지추천드립니다ㅎ

참고로 평소에 배를 안타신 분들은꼭 배멀미약을먹고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멀미를 평소에 안하는 편인데도배멀미가 꽤나 심했습니다ㅜ

무튼 여러모로 재밌는 경험이어서배낚시를 찾으시는 분들께윤창호 배낚시를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낚시 장비에 대한 모든 것부터심지어 지렁이 낍는 것까지대신해주시는윤창호 배낚시!

오늘 리뷰 포스팅은여기서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윤창호 배낚시를예약하실 분들은

'010-5364-8666'

으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블랙맨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빵샘 마곡점 ㅣ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59-5

 마곡 빵샘 카페가 요즘 워낙 핫하다고 소문이 나서 다녀와봤습니다. 빵샘제빵소가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 각종 식물 및 분수로 인테리어를 엄청 잘해놓은 카페라고 소문을 들어 기대가 아주 많이 되었는데요!

마곡 빵샘 '빵'

 먼저 마곡 빵샘에 입장하자마자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수 많은 종류의 빵이었습니다. 매장 규모도 규모인데, 그만큼 빵 종류가 엄청 많았습니다. 

 위에 빵들이 보이시나요? 너무 많아서 다 찍지도 못했는데요ㅎㅎ 한 쪽 주방에서는 각종 빵들이 계속 구워져 나오고 있었고, 수많은 종류의 베이커리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갓 나온 빵들은 정말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케잌들도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케잌들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조각 케잌으로도 판매하고, 작은 크기의 케잌도 판매하여, 커피 한 잔에 디저트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빵샘 '식물 인테리어'

 빵샘 카페에서 빵 이외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인테리어'였습니다. 건물 내에 전체적으로 식물로 꾸며놓은 인테리어는 어느 카페에서도 보지 못할 정도로 이뻤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벽은 물론이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포함한 내부 전체적으로 다양한 식물들이 있었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 많은 식물들이 모두 다 생화라는 점 이었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많은 생화를 관리할 수 있는지 궁금하기까지 했습니다ㅎㅎ

빵샘 '인공분수'

 빵샘의 또 하나의 시그니처! 바로 '인공분수' 입니다. 분수가 카페 실내에 있는 모습은 정말.. 상상이상 이었는데요. 몇몇 사람들은 빵샘 내에 이 분수를 보고싶어서 온다고도 합니다. 분수 주변으로도 여러 조명으로 꾸며져 있는데, 상당히 예뻐보였습니다.

빵샘 '좌석'

 빵샘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카페 규모가 커서, 자리가 상당히 띄엄띄엄 배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같은 시국에는 특히나 이러한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올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널널한 자리에서 다양한 식물을 보며 커피 한 잔 즐기면서 얘기를 할 수 있는 카페! 바로 빵샘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왜 이렇게 빵샘이 인스타에 많이나오고 핫한 카페로 꼽히는지 직접 방문하고서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ㅎ

※ 빵샘 카페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맛 : ★★★★★ (빵)

 분위기 : ★★★★★ 

 가격 : ★★☆☆☆ (아쉽게도 가격을 못찍어왔습니다ㅜ)

 이상으로 마곡에 있는 빵샘 카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장소, 카페를 리뷰하는 블랙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산 십리대숲 ㅣ울산 중구 태화로 231 ㅣ 울산 태화강 근처

 오늘은 울산 태화강 공원에 있는 십리대 숲에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십리대숲 '위치'는?

 십리대숲은 울산 태화강 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식 명소일 정도로 유명한 곳이고,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십리대숲도 평소에 정말 많은 시민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십리대숲 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은?

 십리대숲에 가시면 정말 수 많은 대나무들이 꽃혀있는 숲을 맞이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한 가운데를 지나가시면서 산책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십리대숲 은하수길 이라고도 불리는 이 길은 대략 성인 걸음으로 약 40분 정도의 거리(약 4km)이고, 40분 걷는 내내 양쪽에 대나무가 끝도없이 심어져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왠만한 대나무 숲을 가도 이정도까지 많은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습니다. 왠지 중국 무협 영화에서 나오는 대나무 숲이 생각날 정도로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십리대숲 왜 이렇게 대나무가 많을까?

 십리대숲은 일제강점기 때 태화강 주변 전답들이 모두 소실되어, 일본인들이 이 부지를 사들여서 대나무를 무차별적으로 심었다고 하는데요! 일본 사람들이 왜 식민지에 이런걸 심었는지 궁금했는데, 항간에는 자기네들 휴양지로 쓰고자 심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울산 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양 장소가 되었는데요. 아픈 역사가 있지만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좋은 장소로 돌아와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울산 태화강 근처에 있는 십리대숲에 대한 리뷰와 평을 마치겠습니다. 울산에 놀러가시는 분들이나 울산에 사시는 분들은 바람쐴 겸 이 십리대숲에 다녀오셔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블랙맨이었습니다. :)

 간절곶 들어보셨나요? 울산에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도 살면서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매우 유명한 여행명소인데요. 울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여행지로 꼽힌 곳이라 이번에 한 번 다녀와보았습니다.

울산 간절곶 '위치'는?

 먼저 간절곶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해 있는데요!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공원이라고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명소입니다. 특히 간절곶은 단순히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들이 주말에 바람을 쐬거나 쉬고싶을 때 찾는 장소인데요!

울산 간절곶 '풍경'은?

 보시다시피 바다 앞에 잔디가 정말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바다를 보며 한없이 시간을 보내며 힐링을 하곤 합니다. 또한 이 곳은 연을 날리기 좋은 장소로 소문나서, 연을 날리는 사람들도 꽤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바다 바람과 함께 넓은 들판이 있다고하니, 연을 날리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간절곶 한 가운데는 이렇게 I Love Ganjeolgot 이라는 문구의 표지(?)가 있는데요! 이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스타하시는 분들은 이 곳에서 사진 한 장 남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간절곶이 울산에서 '유명한 이유'는?

 간절곶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동해안에서 일출을 볼 때 일출 시간이 가장 빠른 장소가 여기 간절곶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 새해마다 일출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아주 붐빈다고 하는데요! 저도 일출을 보러 언젠가는 새해에 한 번 방문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울산에 있는 여행 명소 간절곶에 대한 간단한 평을 남겨보았는데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바깥 공기가 그리우신 분들은 이 곳 간절곶에 잠깐 가셔서 힐링을 하시다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다 앞 외부이고, 마스크만 잘 쓴다면 코로나를 피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여행 장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블랙맨 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