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시돌 목장 센터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제주도 여행지 성이시돌 센터 관련하여 포스팅을 써보려 합니다. 성이시돌 목장은 이 목장 센터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제주도 여행지 성이시돌 센터 관련하여 포스팅을 써보려 합니다.
성이시돌 목장 은 맥글린치 신부님이 1954년 제주 한림지역에 부임하면서 가난한 지역민을 돕기위한 가축은행을 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관광지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워낙 한적하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라서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한 번 같이 보실까요?
성이시돌 목장
성이시돌 목장 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목장에는 중간중간 말이 놓여져 있었는데, 많지는 않아도 상당히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 었습니다. 또한 오래된 나무들이 꽤 많이 심어져 있어서 뭔가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원이 아름답지 않나요? 이 곳을 걷다보면 마치 뭐랄까.. 성지순례길을 걷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한적하고 좋습니다. 양쪽에 푸른 초원 사이로 사람없는 곳을 조용히 걷다보면 잡념도 다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군요.
산책길 중간중간에는 여러 동상(?)들이 있습니다. 저는 무교이지만, 이러한 종교 관련 동상들을 볼 때마다 뭔가 신앙적인 느낌이랄까 그런게 들더군요ㅎㅎ 여러 종교 관련 동상들이 이 곳이 그냥 산책길이 아닌 성이시돌 센터 산책길이라고 말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성이시돌 센터 목장은 꽤나 넓었습니다. 센터를 기점으로 꽤나 큰 부지가 산책로와 같이 되어 있는 것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 었습니다. 이 넓은 곳을 천천히 걷다보면 참 마음이 고즈넉해 집니다.
만약에 제주도에 놀러갔는데, "풍경이 매우 좋고 사람이 없는 곳"에서 조용히 걷거나 생각에 잠기고 싶으시다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곳 성이시돌 목장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제주도에서 유명하지 않아 사람이 많지 않고, 그 어디보다도 푸른 목장을 느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성이시돌 센터를 갔다온 후기를 간단하게 써보았습니다. 긴 후기는 아니지만 사진으로 이 곳이 어떠한 곳인지 충분히 전달이 되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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