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맨

OBPC ㅣ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요즘 마곡에 핫한 음식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 중 피자 맛집이라고 소문난 OBPC라는 피자집이 생겼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과연 얼마나 맛있을지 정말 기대가 되었는데요!

 먼저 OBPC는 서울 동교동에서 생겨서, 이번에 마곡에 분점이 생긴거라고 합니다! 워낙 피자로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나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모이기로 소문난 피자집이라고 합니다!

 제가 도착한 시점에도 상당히 사람이 많이 있었고, 웨이팅 또한 상당히 많았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는 테이크아웃으로 피자를 주문하려 했습니다.

 식당 내부에도 사람이 꽤나 많았는데요! 내부 인테리어는 뭔가 호프집과 인테리어가 비슷했는데, 피자를 먹는 사람들을 보니 뭔가 이색적이었습니다.

 메뉴를 살펴보았습니다. 소불명이 피자부터 차돌베이 피자, 화닭파닭 피자까지 상당히 들어보지 못한 낮선 피자들이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가격은 보통 2만원 내외로 맛집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착한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메뉴 사진을 보니 모두 다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피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중 대표 메뉴라는 소불명이 피자를 주문 해 보았습니다. '소불고기와 명이나물의 한국식 단짠단짠 조합'이라는 소불명이 피자. 과연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했는데요!

 사람이 워낙 많아 피자를 주문하고 테이크아웃으로 받아가기까지 무려 30분을 넘게 기다려야 했습니다ㅎㅎ 다행히도 앞에 벤치가 있어서, 벤치에 앉아 노을지는 마곡의 하늘을 감상하며 즐겁게 30분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자 드디어 소불명이 피자가 나왔습니다. 집에서 개봉을하여 피자가 한쪽으로 쏠렸네요ㅎㅎ 보시다시피 피자에는 매우 다량의 소불고기가 아주 자잘하게 쪼개져서 들어가 있었습니다.

 맛은 소불고기의 향과 함께 소스가 함께 버무려져 아주 조합이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상당히 풍미를 깊이 느낄 수 있는 피자의 맛이었습니다. 또한 주변 각종 소스까지 같이 포장되어 있어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소스를 찍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곡에 있는 OBPC에 들리셔서 피자를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맛도 양도 만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블랙맨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하트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웠닭 ㅣ 그릴드 치킨 앤 펍 ㅣ 강서구 마곡동

 마곡에서 요즘 핫한 치킨 가게가 있다고 하여 다녀와봤습니다. 바로 구웠닭 (그릴드 치킨앤펍) 이라는 음식점인데요! 마곡 한 가운데에 넓은 야외 자리와 함께, 마치 정원에서 BBQ 파티를 즐기는 느낌을 준다는 음식점! 실제로 어떠한지 찾아가 보았습니다ㅎ

구웠닭 '식당 인테리어'

 빨간 간판에 아주 큰 글씨로 쓰여진 간판! 그리고 식당 앞마당에 넓게 펼쳐진 잔디와 함께 여러 개의 파라솔이 비치되어 있는 이 식당은 정말 멀리서봐도 눈에 아주 잘 띄었습니다. 마치 해외 해변가에 위치한 듯한 식당 인테리어는 마곡 거리를 지나가다가도 순간 눈을 돌릴만큼 예쁘고 멋졌습니다.

구웠닭 '메뉴'

 구웠닭 메뉴는 다소 간단했습니다. '소금' '간장' '양념' 세 가지로 나뉘어진 치킨 스테이크가 주요 메뉴로 이루어져있고, 나머지는 소소한 안주거리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오히려 맥주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맥주 외에도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구웠닭 '맛'

구웠닭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를 추천해달라하니, 바로 '양념에 구웠닭 스테이크'를 추천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메뉴를 바로 주문해보았는데요!

 음식이 나왔는데, 우선 메뉴 비주얼이 끝내줬습니다. 세 겹의 두툼한 치킨 스테이크와 함께 꽤나 많은 아스파라거스가 얹혀져 있었고, 이에 더해 감자 샐러드와 콘샐러드 그리고 상큼한 파인애플까지 함께 올라왔습니다.

 우선 양념 치킨 스테이크 맛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상당히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걸 잘못먹는 편인데, 양념 치킨 스테이크는 제가 먹을만 한 수준으로 적당히 매콤했습니다. 또한 고기 두께가 꽤 두툼하여 양이 배부르게 먹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이러한 고기와 더불어 아스파라거스의 아삭함과 감자샐러드의 고소함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마무리로 먹었던 상큼한 파인애플은 입 안을 가셔주었습니다.

 이 음식점은 다양한 맥주가 유명했지만, 이 날은 소주가 땡겨서 한라토닉을 주문하였는데요! 일반적인 음식점과 달리 한라산 1병과 토닉워터 2병이 '한라토닉 세트'라는 이름으로 단 돈 1만원에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음식점이었습니다ㅎㅎ

 < 구웠닭 총평 >

 - 분위기 : ★★★★★

 - 맛 : ★★★★☆

 - 가격 : ★★★★☆

 오늘은 마곡에 위치한 구웠닭 (그릴드 치킨 앤 펌) 음식점을 간단히 리뷰 해 보았는데요. 마곡에 방문하시거나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 잔 하실 때 방문해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블랙맨 이었습니다.

마곡 자매 나주곰탕 ㅣ 강서구 마곡중앙6로 40 ㅣ 연중무휴 10:00 ~ 22:00

마곡에 위치한 자매 나주곰탕 음식점을 다녀온 솔직 후기를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곰탕 음식점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트렌디하게 꾸며놓은 이 나주곰탕 음식점!

과연 식당 인테리어만큼 맛도 좋을지 궁금했습니다.

마곡 자매 나주곰탕 '식당 인테리어'

마곡 자매 나주곰탕은 소문만큼 인테리어가 특이했습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건 곰탕 음식점임에도 불구하고 '테라스'가 있다는 점 이었는데요!

마치 카페에 온 것과 같은 파라솔에 푸른 잔디가 깔려있는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같이 코로나가 만연한 시기에 이러한 야외 테라스 자리는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마곡 자매 나주곰탕 '메뉴'

자매 나주곰탕 음식점 메뉴는 꽤 다양했습니다.

단순히 곰탕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기류부터 냉면 그리고 만두 및 전까지

상당히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중 이 음식점의 가장 대표 메뉴인 나주곰탕과 육계장을 주문 해 보았습니다.

원산지도 모두 표기가 되어있었는데요!

쌀부터 고춧가루, 배추, 무, 소금 모두 국내산인 점이 매우 좋게 느껴졌습니다.

모두 국내산이기에 어느정도 믿고 먹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김치 또한 모두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요즘 고춧가루 정도는 중국산이나 해외산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모두 국내산을 사용했다는 점은 매우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자매 나주곰탕 '맛'

먼저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다양한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깍두기부터 김치, 두부 등 있을 건 모두 있었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자매 나주곰탕의 대표메뉴 '나주곰탕'이 나왔습니다.

곰탕의 맛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국물의 진한 맛' , '고기 양' , '고기 질'

간단히 위 기준에서 맛을 평가해보자면,

국물의 진한 맛 : ★★★☆☆

고기 양 : ★★★★☆

고기 질 : ★★★★☆

국물은 진하긴한데 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 입맛 기준으로는 많이 짠 편이었는데, 짠 맛 때문인지 국물이 진하게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맛이 없지는 않았습니다ㅎ

짭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게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기양은 꽤나 많았습니다.

또한 고기질도 부드럽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고기 잡내도 없었고,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양과 질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은 육계장입니다.

육계장 역시 약간 간이 짭짤했는데, 무엇보다 건더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사실 육계장은 국물은 보통 대부분 다 맛있고,

건더기가 얼마나 있냐에 따라서 맛이 좌지우지 된다고 생각하는데,

건더기 양이 정말 만족스러울 정도로 많아서 좋았습니다.

네 오늘은 마곡에 있는 자매 나주곰탕 음식점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작성 해 보았습니다.

맛은 간이 조금 짠 편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고,

무엇보다 곰탕 집인데도 불구하고 카페같은 인테리어 그리고 테라스까지

인테리어 면에서도 매우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맛집을 찾아다니며 솔직한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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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